프랑스 회사, 마라톤 대회에서 나오는 백만개 플라스틱 절약 혁신!

스포츠 행사도 제로 플라스틱!   5만 명이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에서는 평균 40만 개의 플라스틱 병이 소비된다. 그 중 9%만이 재활용된다.   프랑스 한 회사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Rapid’Eau를 만들어 100만 개 플라스틱 병을 절약했다. 스포츠 산업에서 갈증을 해소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방법을 고안한 것이다.   지난 해 이 발명품이 사용된 이벤트만해도 347개가 된다. 그리고…

Read More

환경부 공무원 때려치고 차린 친환경 스타트업

도심 외곽에서 자동차를 대중 교통으로 바꾼다! 대중 교통이 잘 정비된 도시와 달리 교외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란 쉽지 않다. 시골에서는 버스 배차가 하루 1대인 경우도 다반사다. 프랑스도 이러한 사정은 마찬가지다. 교외 및 농촌 지역에서 차량 한 대당 평균 1.3명이 매일 이동한다. 이는 탄소 배출에 악영향을 미친다. 도로 위 차량 수 감소, 교통 혼잡 감소, 이산화탄소 배출량…

Read More

페인트 하나 바꿨을 뿐인데..도시가 북극이 되었다. 대한민국 市長 보고있나?

페인트 칠 하나 했을 뿐인데..도시가 시원해졌다!   냉각 페인트 코팅이 도시를 최대 1.5도 더 시원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연구원들은 싱가포르의 한 공업 지역의 지붕, 벽, 도로에 태양열을 반사하는 첨가제가 포함된 페인트를 칠했다.   지난 3월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사회’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페인트가 더워지는 세상에서…

Read More

재생에너지 시대, 해 뜨는 국가 ‘포르투갈’, 해 지는 국가 ‘대한민국’

포르투갈이 재생에너지 시대 새로운 리더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꼴등 국가로 떨어졌다.   유로뉴스 그린은 네트워크 운영사인 REN의 발표를 전하며, “포르투갈은 4월에 역사적인 95%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을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   재생 에너지 발전량은 올해 첫 4개월 동안 평균 그보다 약간 낮은 수치를 기록하여 국가 전력 수요의 91%를 충당했다. 유로뉴스는 지난 달 사상 처음으로 화석연료가 EU 전체…

Read More

프랑스 스타트업 “더 더워질 여름, 에어컨 없이 집을 북극으로 만들어 드림”

지구의 열이 내리지 않는다. 지난 해는 역사적으로 가장 더웠던 해다. 미국에서는 섭씨 50도까지 오르며 선인장이 말라 죽는 지역도 생겼다. 하지만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더 더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집안에서 에어컨을 켜는 일도 많아진다. 하지만 이는 계속되는 악순환이다.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할 수 록 온실가스 배출량도 늘어나 지구 온도가 계속 높아지기 때문이다.   점점 더워지는…

Read More

프랑스 해운사 “돛을 단 선박 500척 건조” 탈탄소 해양 미래 도전

“2050년까지 해운업계가 아무것도 안하면 탄소배출량의 4~17%를 차지할 것이다!” 그래서 프랑스 이 회사가 나섰다.   세상을 연결해주는 해운 산업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다. 하지만 해운 업계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를 책임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거대한 선박이 바다를 가르지르며 오염을 일으킨다. 하지만 이를 심각하게 인지한 해운 업계는 탈탄소 선박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

Read More

‘축구의 신’ 메시의 호소 “해양 플라스틱으로 만든 축구화로 지구를 지킵시다”

‘축구의 신’ 메시도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메시’ 이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가 가진 세계적인 영향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메신’이라 불리는 이유도 그럴 것이다.   그런 메시도 심각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팔을 걷어부쳤다.   바로 ‘조인 더 플래닛'(Join the Planet)과 협업을 시작한 것이다.   조인 더…

Read More

21세기 배달의 민족은 에스토니아? ‘로켓배송? No 로봇배송’

“자율 배달의 민족을 꿈꾼다” 로봇 배송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 에스토니아의 스타트업   동유럽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 중세시대 풍경이 원형 그대로 보존 된 도시에 로봇이 움직이고 있는 모습은 신기하다. 쇼핑 바구니 크그의 금속 기계가 여섯 개의 바퀴에 장착되어 지정된 위치에 멈춘다. 주문한 사람은 ‘스타쉽 어플리케이션’을 간단히 클릭하면 뚜경이 열리고 도넛 한…

Read More

“앞으로 수 천 년 쓸수있는 에너지” 세계는 지금 백색 수소 산업 골드러시 중

에너지 대 전환 시대가 다가왔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이제 21세기 석유를 차지하기 위해 골드 러시 중이다.   수소는 미래 석유로 여겨진다. 그 중에서 백색 수소(천연 수소)는 가장 주목받는 에너지원이다.   불과 몇 년 사이 수소 활용은 극적으로 확대되었다. 4년 전 10개 기업이었던 천연 수소 매장지를 찾는 기업은 현재 40개에 달한다.   이러한 추세는 에너지 산업이…

Read More

[에코in] “해녀 삼촌, 내 눈에 BTS로 보여” 해녀가 된 제주 어부의 딸

MZ 해녀 이유정 씨와의 인터뷰 기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공개됩니다.     바당. 바다를 제주 방언으로 부르는 말이다. ‘제주 바당’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이호 방파제 위에서 바라본 푸른 바다 위 햇빛들이 반사되어 피아노 건반처럼 반짝이고 있었다.   바당에는 이미 많은 해녀가 물질 중이셨다. 해녀들이 숨을 쉬는 소리인 ‘휘~~’ 소리를 뚫고 목소리가 들렸다.   “오늘 인터뷰하시기로 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