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시선] ‘의대 정원 확대’ OECD 평균이라는 이름의 신기루
‘파리의 시선’은 프랑스 교민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전하는 기고의 장입니다. *기고문은 개인의 의견이며, ‘에코프레소’의 공식 견해가 아닙니다. 2017년 한국을 떠나, 학업을 위해서 아일랜드에 처음 정착했다. 무료한 생활의 반복 속, 갑작스러운 오른쪽 눈에 심한 고통은 부조리하게 내게 일어났다. 시력은 점차 떨어지고, 안압은 공기가 가득 찬 공처럼 높아졌었다. 급히 안과에 연락했지만, 한 달 뒤 방문 예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