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하나 바꿨을 뿐인데..도시가 북극이 되었다. 대한민국 市長 보고있나?

페인트 칠 하나 했을 뿐인데..도시가 시원해졌다!   냉각 페인트 코팅이 도시를 최대 1.5도 더 시원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연구원들은 싱가포르의 한 공업 지역의 지붕, 벽, 도로에 태양열을 반사하는 첨가제가 포함된 페인트를 칠했다.   지난 3월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사회’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페인트가 더워지는 세상에서…

Read More

1등 신혼여행지 푸켓 섬이 폐쇄되다!

1등 신혼여행지 푸켓의 산호가 하얗게 죽었다.   태국 국립공원국은 9일(현지시각) 태국 남부의 한 섬과 푸켓 섬 내 해안 국립공원에 광범위한 산호초 백화 현상이 발견되어 폐쇄했다고 발표했다.   태국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보호국은 수온 상승으로 심각한 산호초 백화 현상이 발생했으며 푸켓의 시리나트 국립공원 주변의 플링섬과 산호초에 대한 접근이 일시적으로 금지되었음을 전했다.   이번 백화현상은 최근 몆 주동안…

Read More

프랑스 스타트업 “더 더워질 여름, 에어컨 없이 집을 북극으로 만들어 드림”

지구의 열이 내리지 않는다. 지난 해는 역사적으로 가장 더웠던 해다. 미국에서는 섭씨 50도까지 오르며 선인장이 말라 죽는 지역도 생겼다. 하지만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더 더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집안에서 에어컨을 켜는 일도 많아진다. 하지만 이는 계속되는 악순환이다.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할 수 록 온실가스 배출량도 늘어나 지구 온도가 계속 높아지기 때문이다.   점점 더워지는…

Read More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가는 시나리오’ 유엔 사무총장의 한탄 “깊은 구렁텅이 속으로”

유엔 최고 수장이 지구가 깊은 구렁텅이 속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음에 한탄했다.   19일(현지시각) 유엔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 셀레스트 사울로는 “기후 변화는 단순히 기온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3년 이미 우리가 목도했던 기후 사태를 되새겼다.   “특히 2023년 우리가 목격한 전례 없는 해양 온난화, 빙하 감소, 남극 해빙은 가장 우려할 만한 일”   유엔 최고…

Read More

유럽여행을 하다보면 쉽게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이 있다. 바로 ‘트램’ Tram 이다. 트램은 노면 위를 달리는 전기철도다. 지하철에 건설비용이 적게들고 건설 기간 또한 짧다.  수소 연료를 사용하는 전기 철도인 만큼 친환경적이다.    이전부터 한국에서도 트램은 주목 받는 교통 수단이었다. 여러 지자체에서 직접 유럽·미국을 방문해 트램 현지 실사를 하기도 했다.  다가오는 22대 국회 총선에서 트램 사업…

Read More

바르셀로나 당국 “물 많이쓰는 너! 눈치 좀 챙겨” 경고..생활경제 위협하는 기후위기

기후 위기는 현실이 되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북동부는 지난 1일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페레 아라고네스 카탈루냐 주지사는 “우리는 새로운 기후 현실에 진입하고 있다”라며 심각한 현재 상황을 토로했다. 이렇게 극심한 가뭄을 기록했던 적은 없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가뭄은 폭염과 겹치면서 더 심각해졌다. 1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겨울인 바르셀로나 지역이 29.5도에서 27.5도를 찍은 것이다.    그리고…

Read More

프레디머큐리가 사랑했던 호수의 종말이 다가온다.

스위스 몽트뢰라는 도시에 가면 전설적인 락 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만날 수 있다.   그곳에 가면 주먹을 불끈 쥔 프레디 머큐리 동상이 알프스와 레만 호수를 바라보며 위용을 뽐낸다. 프레디 머큐리는 생전 몽트뢰를 사랑했다. 레만 호수가 그에게 평화와 휴식을 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프레디 머큐리가 사랑했던 레만 호수가 가속화하는 지구 온난화로 위협을 받고 있다.  …

Read More
프랑스 유명 스키장 폐쇄 결정

우리 아이들 “눈 없는 알프스에서 어떻게 스키를?” 프랑스 유명 스키장 폐쇄 결정

“할아버지, 알프스에서 스키를 타셨다고요? 거짓말”   몇 십년 뒤면, 우리 자녀들에게 들을 말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는 작년 지구 온난화로 인해 대부분의 유럽 리조트가 문을 닫아야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람들은 설마 스키장이 문을 닫겠어라는 의구심을 갖고 지구 온난화 문제는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로 치부하였다.   그러나 위험은…

Read More
인류는 지금까지 겪어본 적없는 지구를 만나게 될 것

[글로벌 환경 리포트] 충격 연구 결과! “지금 탄소 수준 1,400만 년 전에나 한번 있었다”

“인류가 겪어보지 못한 지구로 가고 있다.” 미국 과학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 결과가 충격을 주고 있다.   16개국, 80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국제 연구팀은 미래를 알기 위해서는 과거를 살펴봐야 한다는 목적으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 연구를 진행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CO2)는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온실 기체이다.    연구팀은 과거 대기 중 이산화탄소 수준과 그에 따른 기온을 조사하여 현재…

Read More

서울시민 절반이 00으로 사망했다! 코로나급 보건위기

서울시민 수 절반인 400만 명이 기후변화로 사망했다. 그리고 대부분은 어린아이들이었다.   미국의 기후 전문 전염병학자인 콜린 칼슨은 네이처 메디슨 저널에 ‘수백만 명의 예방 가능한 사망자 발생 후, 기후 변화는 보건 비상사태처럼 취급되어야 한다’(After milions of preventable deaths, climate change must be treated like a health emergency)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냈다. 칼슨 박사는 논평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사망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