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프랑스 깡촌 중소기업에 계약서 들고 달려간 사연은?
프랑스 파리에서 2시간 가량 TGV를 타면 앙제라는 고즈넉한 도시를 만난다. 앙제에서 다시 프랑스에서 가장 길고 야생스러운 루아르 강변을 따라 차로 이동하면 생-조루즈-쉬르-루아르 마을에 다다른다. 인구 3500명의 이 평화롭고 여유로운 시골 마을에 전 세계 산업계 이목이 집중되었다. 일론 머스크가 시골 마을에 있는 중소기업에 계약서를 내밀었기 때문이다. 지난 7일(현지시각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기업…